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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던 비 그치고...

2017. 1. 18. 17:28 from 길을 걷다



요 며칠 겨울비가 세차게 내렸다.


생명은 참 신비하다.

그 메말랐던 땅이 촉촉해지니

파릇한 새싹들이 싱싱해졌다. 




그 잠깐 사이

민들레는

꽃을 피우고, 

내친 김에 홀씨를 맺었다.






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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